오늘의 주제는 <DANCE>입니다.
결론은 ‘아이와 춤추세요.’입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는 자신의 몸을 제한적으로 소극적으로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움직이기는 하는데 익숙한 곳만 반복적으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움직이는 폭이 넓지 않고 좁을 수 있고요
움직이는 반경이 크지 않고, 작을 수 있습니다.
움직임을 지속하는 시간이 길지 않고 짧을 수 있습니다.
움직임에 사용하는 힘이 세지 않고, 약할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다양하지 않고, 단순하고 반복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의 움직임을 통한 뇌발달이 다소 지연될 수 밖에 없겠지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이의 몸을 잡고, 또는 몸을 접촉한 상태에서 같이 움직이는 경험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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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요. 감각발달 뿐만 아니라 사회성발달, 언어발달, 인지발달 모든 영역의 발달을 촉진시켜 줍니다.
같이 움직이다보면요. 상대방의 움직임을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힘을 어느 곳에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 관절 어디를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갑니다.
평소 아이가 자주 사용하지 않던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게 되고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해도 폭넓어지게 되지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해가 커지면, 다른 사람의 움직임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
친구들이 신나게 잡기놀이를 하면, 자신도 같이 움직여지고 싶어집니다.
같이 움직이다 보면 친구와 친밀감이 생깁니다.
그 친밀감은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가 놀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를 위해서 스트레칭도 좋고요. 지금 매일하고 있는 몸놀이도 좋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Dance를 추천해 드리는 데요.
음악 없이 흥으로만 가득찬 Dance를 권해 드립니다.ㅎㅎㅎ
근데요. 각자 추는 것도 좋지만 몸이 연결된 상태에서 추는 게 좋습니다.
아이의 손을 같이 잡고 오른쪽, 왼쪽, 위로 아래로 함께 흔들어 주시는 것도 좋고요.
왕과 왕비처럼 서로 마주보고 손을 맞대며 왈츠를 쳐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의 허리와 엉덩이를 잡고, 같이 마구 흔들어 주셔도 좋고요.
서로의 손을 아낌없이 마주 치며 쎄쎄쎄하듯이 춤을 쳐도 좋습니다.
그래서 몸과 몸을 접촉한 상태로 춤을 한참 추다가 마지막에는 서로 마주보고 막춤을 추셔도 좋습니다.
저도 지안이와 집에서 참 많이 몸을 어설프게 흔들어 대는 데요.ㅋㅋ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행복해지고, 유쾌해지는 데 이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더라고요.

예전부터 제가 Dance를 중요하게 말씀 드렸는데요.
지금은 대학생이 된 한 졸업생이 있었습니다.
그 졸업생이 5살?6살에 한 1년 정도 치료받았었다고 했는데요.
그 시간이 다소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건강한 청년이 된 것을 보면서 궁금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우리 아이도 1년만 하면 되겠다 성급한 판단을 하시는 부모님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졸업 후 어떤 시간이 이 아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었을까 생각하며 그 졸업생과 한참을 이야기했는데요.
졸업 후에 교회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율동, 댄스활동을 꾸준히 했고, 대학에 가서도 댄스동아리 같은 곳에서
지속적으로 최근까지 활동하는 것을 페이스북 소식을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만날 수 있게 시간 마련해 보겠습니다^^)

졸업생이 될 우리 아이의 내일을 꿈꾸며!
오늘 함께 격하게
We like to move it move it! Dance!!!
